▶ NJ 교육위원 출마 한인후보(2) 팰팍 학군 제이슨 김
“지난 20여간 교육계에 몸담아온 노하우로 팰리세이즈팍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뉴저지 팰팍에서 1996년부터 교육위원을 시작으로 한인 최초로 시의원 자리에 오르며 4선에 성공하고 부시장까지 역임한 제이슨 김(사진)씨가 20년 만에 다시 교육위원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은 김 후보가 지난해 8월 제임스 로툰도 팰팍 시장과의 정치적인 갈등으로 인해 부시장직에서 해임된 후 첫 번째 행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교육위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김 후보는 “팰팍 타운은 학교 행정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교육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않고 있어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 후보는 버겐아카데미 고교 등 버겐카운티 정부가 운영하는 카운티 테크니컬 스쿨에서 2010년부터 교육위원으로 현재까지 활동하며 배운 카운티의 우수한 교육행정의 역량을 발휘해 팰팍 타운 학군에 접목시켜 교육 환경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팰팍 고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해 우수한 인재를 모아 놓은 부설 과학 고교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학부모들조차도 모르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과학고교를 활성화시키고 타운 교육의 구조적인 틀을 완전히 바꿔나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투자이고 안전하고 좋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학생들의 당연한 권리”라며 팰팍 학군의 발전을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길 당부했다.
김 후보는 퀸즈칼리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 사범 대학원에서 컴퓨터와 교육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김 후보는 버겐카운티 테크니컬 스쿨 교육위원장과 브롱스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수학․컴퓨터사인언스학과 종신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 후보가 출마하는 팰팍 교육위원 선거는 이달 19일 오후 3~9시까지 치러지고 3년 임기의 3석을 두고 한인 2명을 포함해 7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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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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