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렌데일 재림교회
▶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글렌데일 재림교회의 창립 40주년 기념예배가 끝난 후 한국어권과 영어권 교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 다가 올 40년을 기약하고 있다.
글렌데일 재림교회(담임목사 최진성) 창립 4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1일 이 교회 본당에서 30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권과 영어권 합동으로 열렸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최진성 목사는 ‘글렌데일 교회의 40주년을 되돌아보며’(본문 신명기 8장 2~6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의 40과 관련된 숫자는 준비와 훈련의 기간을 상징한다”며 “지난 40년이 하나님의 목적과 우리를 향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한 기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을 감당할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고 ▲서로의 허물을 덮을 만큼 뜨겁게 사랑하며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글렌데일 재림교회 안식일 학교는 그동안 교회를 다니다가 연락이 끊기거나 보고 싶은 교인과 주변의 친지들을 초대해서 초창기 모습을 회상하면서 또 한 번의 부흥을 기약하는 ‘홈커밍 행사’를 개최했으며 초대 설립자 조병서 목사의 부인 오재은 사모가 글렌데일 교회의 초창기 역사를 공개하고 교우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51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오성훈 목사의 은퇴예배가 남가주 전역의 재림교회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오성훈 목사는 이날 감사의 말씀을 통해 “그들은 어떤 일에도 실망하지 말고 범사에 소망을 가져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비길 데 없는 사상의 금사슬로 그들을 하나님의 보좌에 붙들어 매셨다”고 말하고 “51년간의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마무리하고 박수칠 때 떠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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