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 인을 위한 여름성경 학교에서 봉사자와 장애우가 어울리고 있다.
제11회 남가주 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여름성경학교가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8월5일까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3시에걸쳐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은혜한인교회 장애인사역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달장애인 여름성경학교는 2주 동안오전에는 예배와 분반 공부, 오후에는 주제 말씀에 맞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매주 금요일 넛츠베리팜과 극장 등으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특히 공예, 체육, 율동, 레크리에이션 등 각 교실의 책임자들은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5명의 대학생 인턴들이프로그램을 돕는다.
이승준 전도사는 “이 밖에도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으로 봉사하는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장애인들을 돌보면서 순종을 배우게 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결단하는 변화를 곁에서보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봉사자들이 모두가주의 사랑과 순전함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항상 복음이 바탕이 되어야함을잊지 않고 있다”며 “고교생이나 대학생 봉사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714)497-6059 yesdan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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