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로마린다 한인재림교회서 통일 위해 간구
제2차 북한 선교 보고 및 기도회 행사가 오는 30일(토) 오후 3시 북미주 한인교회협회 (회장 권오영)와 북아태지회 (회장 이재룡) 공동 주관으로 로마린다 한인재림교회에서 진행된다.
1부에는 간단한 감사 예배가 있고, 2부에는 지난 1년 동안 북한 선교를 위해 봉사한 단체들 한핏줄, 아시마 등의 보고와 기도회가 있으며, 3부에는 앞으로의 북한 선교 방향을 모색하는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오충환 대회장은 “이번 북한 선교 대회는 앞으로의 북한 선교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북한을 위한 기도이며, 더불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계정 공동대회장은 “북한이 갈수록 폐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이 보이지 만 언젠가는 물꼬가 트일 때가 올 것이다. 지금 그 때를 위해 기도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임은일 사무총장은 “북한은 우리와 핏줄이 같은 동족이다. 언젠가는 하나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또한 평화 가운데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도록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미주에 있는 동포들도 마음을 모으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골든 콰이어, 로마린다 여성 합창단, 빛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도 있게 된다. 주최 측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4)403-6274 임은일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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