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는 이민교회와 이민사회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성경과 신학 그리고 심리학이 조화를 이루는 통전적 관점에서 해석과 실제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가을학기부터 크리스천 상담심리학과를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과정은 기독교 고등교육기관협회인ABHE의 인가를 취득했으며 총 48학점으로 구성된다. 현재는 석사과정만 개설되고 앞으로 학사(B.A.)와 박사(Ph.D.)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입학자격은 학사학위와 그에 준하는 학위자로 이민교회와 이민사회, 선교지를 섬기기 원하는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 등이다.
가을학기는 8월29일 개강하며, 8월26일까지 입학원서를 받는다. 학비는 학점 당 230달러이며 성적, 목회자, 사모, 교회 지원, 차세대 목회자, 자녀, 조교 장학금 등이 마련돼 있다.
이상명 총장은 “이민사회는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변화의 장이기도 하지만 여러 가지 심리적, 정서적, 영적인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이기도 하다”며 “이번 석사과정은 복음적인 신학과 심리학의 조화로운 통합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에 근거한 훈련을 강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주장신대는 샌타페 크리스천 상담센터를 내년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문의 (562)9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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