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장시환의 투구에 안면을 강타당하며 골절상을 입은 삼성 라이온즈 최재원(26)이 1군에서 제외됐다.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서캠프(29)를 1군에서 뺐다. KBO는 19일자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우선 삼성 최재원이 말소됐다. 최재원은 19일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았고, 최대한 빨리 수술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삼성은 최재원 대신 내야수 김정혁(31)을 1군에 올렸다. 한화는 부진에 빠진 외국인 투수 서캠프를 말소했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화에 입단한 서캠프는 7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7.56에 그치고 있다. 1이닝 강판도 두 차례나 있었다. 결국 한화는 서캠프를 1군에서 뺐다. 대신 이성열(32)을 1군에 등록시켰다.
이외에 kt는 투수 심재민(22)과 외야수 김진곤(29)을 말소하고 투수 홍성용(30)과 정대현(25)을 올렸고, 넥센은 투수 양훈(30) 대신 투수 정회찬(29)을 1군에 등록했다.
NC는 투수 민성기(27)를 말소하고, 투수 임정호(26)를 1군에 등록했다. 더불어 LG는 투수 우규민(31)을 1군 엔트리에서 뺐고, 투수 봉중근(36)을 1군에 콜업했다. 우규민은 올 시즌 두 번째로 1군에서 빠지게 됐고, 봉중근은 40일 만에 다시 1군 무대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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