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인회 등 단체들
▶ 내년 폭동 발발 25주년, 대규모 연합 이벤트
![4·29 기념 커뮤니티 행사 마련 4·29 기념 커뮤니티 행사 마련](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6/11/11/20161111103851581.jpg)
4.29폭동 발발 25주년 기념 연합행사를 위한 2차 준비모임이 지난 9일 LA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모임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내년이면 한인 이민사에 가장 큰아픔이자 잊지 못한 4·29폭동 발발25주년입니다”
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오는2017년 LA폭동 25주년을 기념하고 올바른 후세 교육에 힘쓴다는 취지로 커뮤니티와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대규모 연합행사를 개최한다.
LA한인회 측은 내년 폭동 25주년을 맞아 모든 커뮤니티 단체들과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준비하는 커뮤니티 행사로 이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광복 70주년기념준비위원회와 같은 연합기구가 곧 발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를 위해 지난달 21일데이빗 류 시의원 주도로 LA 시청사무실에서 1차 준비모임을 가졌고지난 9일 LA 한인회관에서 2차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KAGRO(식품상협회), CWT, 한미연합회, KCCD, KRC,Korean American Health Network,월드스페셜연맹 등 커뮤니티단체들을 비롯하여 미주한인협의회(Council of Korean American),알렉스 김 보좌관(데이빗 류 시의원), 제이미 황 보좌관(허브 웨슨 시의장), 로버트 박 보좌관(LA시장실),조앤 김 보좌관(마퀴스 해리스-도슨시의원), 제키 김 보좌관(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벤 박 보좌관(케빈 디레온 주 상원의장), 세미 박보좌관(미셸 잉글랜더 시의원), 지니민 보좌관(미치 오페럴 시의원), 션국 보좌관(호세 후이자 시의원), 리처드 김 검사(마이크 퓨어 검사장),안젤라 윤 보좌관(마이클 안토노비치 수퍼바이저) 등이 준비회의에 참가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모임에서는내년도 4.29폭동 발발 25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 심포지엄, 에세이콘테스트, 기념공연,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커뮤니티 누구나 참여할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위원회 발족 등의 진행을 앞우고 다음 회의는 12월5일 개최 될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