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아후 주택, 콘도 매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 더 증가하였다. 호놀룰루 부동산업자 위원회(Honolulu Board of Realtors) 보고는 오아후 집값이 작년보다 더 올랐다고 밝히고 있다. 일반주택 매매는 작년 11월, 236건에서 이번 년도 지난 달, 294건으로 19.5% 증가했으며 콘도 매매는 358건에서 421건으로 17.6% 증가했다. 2016년 11개월 동안 총 단독주택 매매는 6%, 콘도 매매는 8% 증가했다. 콜드웰 뱅커의 한 관계자는 모기지 대출 이자가 오른 지난 달에 주택시장 내에서 많은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모기지 대출 이자가 더 오르기 전에 사람들은 미리 집을 사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현재 보고에 따르면, 거래가 진행 중인 매매는 20%에 육박하며 다음 몇 달 이내로 매매가 모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이번 년도 11개월 동안 73만5,000달러였지만 지난달 평균가격은 75만달러로 작년 71만5,500달러보다 4.8%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달 콘도 평균가격은 39만5,000달러로 작년 평균가격 34만7,500달러보다 13.7% 증가했다. 계속해서 이 흐름대로 12월을 지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된다면, 2016년은 오아후 내 주택시장 가격이 4번째 연속 증가한 해가 된다. 또한, 이번 년도 주택시장 가격 증가는 2012년 가정주택 가격이 7.8% 오르고, 2006년 콘도가격이 15.2% 오른 이래로 가장 많이 오른 년도가 된다. 하와이주립대 경제연구기관에 의하면, 오아후 내 집값은 이후 3년간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와이주립대 경제연구기관은 지난 9월, 단독주택은 내년에 78만5,000달러, 2018년에는 4% 증가해 81만5,000달러, 2019년에는 82만달러로 점점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콘도의 경우에는 7% 올라 내년에 41만5,000달러, 2018년에는 5.6% 증가로 44만달러, 2019년에는 3.3% 증가로 45만3,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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