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의 북미지사 오픈 기념식 겸 미디어 리셉션이 지난 달 28일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제스프리 북미지사 새 사무실에서 열렸다.
마우리족의 축복의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제스프리의 핵심 구성원인 레인 재거 CEO, 브루스 카메론 이사회 의장, 글렌 에어로스미스 미국지사 총괄 매니저, 새라 대튼 마케팅 매니저, 쟌 강 아시안 마케팅 매니저와 다수의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레인제거 CEO는 “소비자들은 과일을 고를 때 맛을 가장 중요시 한다고 생각한다”며 “제스프리 썬골드는 맛뿐만 아니라 오렌지보다 3배, 사과의 35배에 이르는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제스프리 아시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쟌 강 매니저는 “아시안 시장은 제스프리 산업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키위 마케터 제스프리는 뉴질랜드 마웅가누이 산에 뿌리를 두고 현재 50여개의 국가에 키위를 수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여러 한인마트에서도 제스프리사의 키위가 유통되고 있으며 종류로는 제스프리 그린, 선 골드, 올게닉 키위 등이 있다. 제스프리 북미지사는 뉴포트비치 567 샌 니콜라스 드라이브에 위치해 있다.
제스프리 웹사이트 www.zesprikiwi.com

제스프리 레인재거(왼쪽에서 5번째) CEO와 임원들이 북미지사 오픈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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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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