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엘라스 베로나 소속의 이승우(19)가 2경기 연속 교체 멤버로 나서 23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얻지 못했고 팀도 완패했다.
이승우는 25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7-18 세리에A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까지 23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 달 만에 실전 기회를 잡았던 지난 22일 키에보 베로나와의 9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그러나 베로나는 0-3으로 완패했고, 이승우도 공격 포인트 작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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