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 소사이어티와 어바인 카이론 토탈이 공동 주최한 소망치매교실 1차 교육이 지난 15일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열렸다.
비영리 봉사단체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어바인 카이론 토탈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소망치매교실 1차 교육이 지난 15일 세리토스에 위치한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열렸다.
치매 환자 보호자, 자원 봉사자 및 실무자, 치매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총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치매교실에서는 카이론 토탈의 에린 김 임상사회복지사가 연사로 나와 치매 진단, 예후, 치료, 의사소통, 감정, 우울증, 반복행동, 편집증, 환각, 방황, 쟁여놓기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하루 4시간씩 2일에 걸쳐 총 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소망치매교실은 오는 29일(수)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은 공격적 행동, 파국적 반응, 친밀감과 성, 개인 위생과 관리, 통증, 영양 등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차례 과정을 모두 마칠 경우 ‘치매 전문 간병인 자격증(Certified Dementia Practitioner)’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문의(562)977-4580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내달 5일 오전 10시 30분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 Beach Blvd.,)에서 ‘2017 소망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 소망소사이어티는 지난 10년동안 후원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감사하고 한해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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