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 방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버블 플레이 그라운드가 지난 18일 부에나팍 더소스 몰에 오픈했다.
유명 버블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비누 방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버블 플레이 그라운드’가 지난 18일 부에나팍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에 오픈했다.
버블 체험관에는 한국 유명 TV프로그램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잘 알려진 버블 아티스트 정일권씨의 ‘앨리스 비누방울 체험전’, 버블 타워 체험 ‘마법의 버블성’, 용모양의 비누방울 ‘드래곤 마을’, 볼풀공으로 비누방울을 터뜨리는 ‘버블팡팡’, 버블계란과 버블빵을 만드는 ‘화이트 버블’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직접 개발한 수많은 기술들을 TV쇼에서 선보여 스타덤에 오른 정일권씨는 100명의 사람을 넣은 슈퍼 버블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밖에도 ‘뿡뿡이 버블쇼’, ‘앨리스 비누방울 체험’, ‘플라잉 버블맨쇼’등 다양한 공연과 비누방울을 과학 교육과 접목한 ‘상상록 창의록- 아빠랑 버블버블’ 놀이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전은 특히 환경문제에 민감한 부모들을 위해 한국에서 생산된 무독성 비누방울 용액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표면장력, 빛의 굴절 등 과학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어 아동들에게 좋은 학습기회가 될 것이라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행사는 내년 7월 18일까지 이어지며 참가 연령은 2세 이상(24개월 미만 입장 불가)이다. 입장료는 주중 13세미만 11달러, 성인 5달러, 주말은 15달러, 6달러로 시간은 평일 오후1-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www.thesourceoc.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714)521-8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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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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