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소사이어티 사이프레스에 새 둥지, 새로운 신년 시작

소망소사이어티가 사이프레스 새 사무실에게 시무식을 마친 후 참석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0년을 보내고 새롭게 10년의 활동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단체인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4일 오전 새로 이전한 사이프레스 사무실(5836 Corporate Ave. Ste110)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사무실 이전 감사 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유분자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서 사무실 이전 소식을 전하고 그동안 후원해 준 한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유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소망을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 10년도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올해 한해동안 봉사할 자원봉사 부장으로 ▲홍보대사-유태윤, 김병희, 이범영 ▲교육부-박혜수 ▲ 소망케어 교실부-차귀옥 ▲해외협력부-정영길 ▲ 봉사부-데보라 리 ▲ 홍보부-유태윤 ▲회원관리부-현월서 씨 등을 각각 임명했다.
최경철 사무 총장은 “올해 LA와 샌디에고 지부 설립을 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노년의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망 동산‘을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고 아프리카 차드 지부 가정 결연 사업에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김미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도민 목사(라팔마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기도, 테너 김일두 씨(아르모니아 싱어즈)의 특송, 정영민 목사(포도원 교회)의 신년 메시지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가는 사이프레스 새 사무실로 이전하면서 임시 전화로 (714)321-4776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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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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