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규모 탁구장으로 ‘TEAM C&L 탁구 아카데미’(관장 정광옥)가 이번 주말 풀러튼에 오픈한다.

이 탁구장은 5,000스퀘어피트의 공간에 탁구로봇, 유명 탁구대인 ‘버터플라이 센터포드’ 12대, 최고급 충격흡수 마루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넓은 주차장은 물론 개인 사물함과 교회, 직장 등 각종 단체 및 동호회들을 위해 구장 대관 서비스도 제공하며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 유니폼, 탁구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도 한다.

탁구 레슨으로는 오랜 레슨 경력의 전문 강사진이 가르치는 ▲개인, 그룹, 부부, 가족레슨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성된 수준별 레슨 ▲5-17세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캠프(예정) 등이 있다.

이밖에도 멤버쉽의 경우 오전반, 오후반, 저녁반, 주말반, 선수반 등으로 나뉘며 파트너가 없는 회원들에게는 선수 매칭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6개월간 멤버십 할인 행사가 진행 중이며 이용료는 일반 1일 7달러, 멤버쉽 월 50달러이다. 시니어는 일일 5달러 월 40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정광옥 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탁구는 유산소 및 전신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고혈압과 당뇨, 만성피로와 무기력 등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고 말했다.

TEAM C&L 탁구 아카데미는 풀러튼 241 E. Imperial Hwy #350에 위치해 있으며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1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영업시간은 월-토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7시까지이다.

문의(714)332-9562, (562)777-6999, (818)974-9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