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1~14일 4일간… 축제 재단 샤핑 몰측과 MOU 체결

정재준 회장(사진 왼쪽부터), 제이 임 더 소스몰 부사장, 정철승 이사가 MOU 체결 후 자리를 함께했다.
작년에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했던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은 올해에도 부에나팍 대형 한인 샤핑몰 더 소스(6940 Beach Blvd.)에서 축제를 연다.
아리랑 축제재단은 지난 12일 더 소스 몰측과 상호 협력을 위한 MOU(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10월 11(목), 12(금), 13(토), 14일(일) 4일동안 ‘제 34회 아리랑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재준 회장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항들은 밝힐 수 없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협조를 더 소스측으로부터 받을 것”이라며 “올해 아리랑 축제를 위해서 장소와 날짜가 정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승 (전 축제재단 회장) 재단 이사는 “올해 아리랑 축제가 잘 될 수 있도록 축제 재단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준 회장에 따르면 올해부터 재단 회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기존의 이사들에 대한 신청서를 이번달 30일까지 받고 새로운 이사들도 영입할 계획이다. 이사진이 새롭게 구성되면 2월초에 이사회를 가져 신임 이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기존 이사 회비는 500달러(새 이사 입회비 1,000달러)이며, 3월 31일까지 완납하면 된다.
아리랑 축제 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1일 가진 미팅에서 정관에 의거해서 당시 이사장이었던 정재준 씨를 임기 1년의 회장으로 승계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차기 회장을 맡을 이사장은 아직까지 선출하지 않았다.
한편 아리랑 축제재단 임원 및 이사회비는 회장 1년에 1만달러, 이사장 3,000달러, 수석 부회장 2,000달러, 부회장 1,000달러, 이사 500달러이다. 새 이사 입회비는 1,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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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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