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단 및 임원, 한인 및 교계 인사들이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목사회(회장 남상국 목사)는 지난 14일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남가주 가스펠 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남상국 목사는 “사명감이라는 부담을 절대 갖지 않고 회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갈 것이며 내가 죽어야 남이 살 듯 항상 낮추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OC목사회 신임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근수, 김학청, 박희성, 이용훈, 윤건상, 유의상, 최정자 목사 ▲이사장- 이원준 목사 ▲이사- 웬디 유, 이동주 ▲총무- 최다니엘 목사 ▲회계- 에스더 윤 목사 ▲감사- 남승우, 김광선 목사 등이 취임했다. 이와 아울러 목사회는 올해 상반기 사업계획으로 매달 정기기도회와 함께 ▲2월-각기관 임원 초청 간담회, 3월-퓨리탄 신학 세미나, 정기기도회, 4월-증경 회장단 초청 간담회 ▲5월-이민 1세와 교회의 문제, 해결방안 ▲6월-이민2세와 교회의 문제, 해결방안 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OC한인회장, 샘 신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박영선 OC 시민권자협회 회장 그리고 한국 청주에 소재한 중앙순복음교회 김상용 담임목사도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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