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 26일 임원진 이취임식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의 이동주(사진 왼쪽부터) 수석 부회장, 박기범 회장, 남승현 이사장, 김영원 사무총장.
지난 2010년 결성되어 활동해온 한인 전문인들의 모임인 ‘OC믹서’가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회장 박기범)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들어갔다.
이 경제 연합회는 최근 박기범 회장, 남승현 이사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2명씩 영입해 이사진을 25명으로 구성했다. 이사들의 수는 앞으로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 연합회는 앞으로 ▲한인 전문인 네트웍을 활성화시키고 ▲한국 기업 및 지자체들과 MOU(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금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에서 온 기업이나 전문가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을 주요 사업 계획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박기범 회장은 “이 협회 이사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뜻있는 한인 전문인들이 이사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한인 업주들은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연합회를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며 “연합회를 통하면 보다 더 안정적으로 업주들이 처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합회는 매달 한번씩 정기적으로 이사들의 사무실에서 미팅을 갖고 현안 경제적인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웍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연합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라 하브라 웨스트릿지 골프 클럽(1400 S. La Habra Hills Dr.)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문의 사무총장 김영원 씨 (310)658-9797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