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상공회의소 박호엘 회장(사진)이 최근 브레아 시 의회로부터 투자자문위원회 커미셔너에 임명됐다. 이 커미셔너는 시의 공공기금에 관하여 조언하고 관리하는 업무이다.
본래 투자자문위원회는 시의원을 포함한 시 관계자 4명과 커미셔너 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번 박호엘 회장 임명으로 이례적으로 3명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현재 브레아 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호엘 회장은 “그동안 해온 많은 봉사 경험과 활동들에 대한 진심을 담은 마음이 잘 전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인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시를 위해 봉사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인 1.5세인 박호엘 회장은 뉴욕·뉴저지 주에서 변호사로 일하다 지난 2004년 남가주로 이사 와 상법과 부동산법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렌지카운티 변호사협회 창립멤버로 회장(2010년)을 역임한 바 있고, 후에는 상공회의소 이사로 몸담아 오면서 아시안 비즈니스 엑스포 담당 위원장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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