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냄새 나는 지구대 경찰 이야기…10일 첫 방송
'윰블리'가 뽀글머리를 풀고 단발의 여경으로 변신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 하는 tvN 주말극 '라이브'에서 당돌한 여순경 한정오를 연기하는 배우 정유미(35)는 "예능은 예능대로,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집중하면 둘 다 잘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으로 '연애의 발견'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그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윤식당2'와 동시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윤식당2'에서는 연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거기서도 제 역할에 몰입했어요. 그리고 더 큰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드라마 연기와는 다르지만 거기서 얻은 에너지를 드라마에 투입하면 극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욕심도 더 강해진 만큼 노희경 작가님의 글을 잘 표현했으면 좋겠어요. 예능과 드라마를 함께하는 데 대한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드라마에서 주로 로맨스 장르를 해왔던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선택한 데 대해서도 남다른 욕심을 드러냈다.
"저는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 사회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런 배우는 못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연애 (소재 드라마) 같은 것에 많이 기댄 편인데, '라이브'의 시놉시스를 듣고 욕심이 났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노희경 작가님의 이야기를, 그 감정들을 잘 전달하고 싶어요."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라이브'는 일상의 소소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는 지구대 경찰들이 주인공이다.
노희경 작가 특유의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신입 경찰, 베테랑 경찰, 경찰 부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극에 사람 사는 향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정유미와 이광수 외에 배성우, 배종옥, 성동일, 장현성, 신동욱, 이시언 등도 출연한다.
총 18부작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
<연합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