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발족

어바인‘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모임은 매주 토요일 아침 5마일 걷기, 달리기를 하고 있다.
어바인 지역에 비영리 한인 건강 달리기 모임이 최근 발족됐다.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남상국, 달 사랑)이라고 명명된 이 건강 달리기 모임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서 연습하는 클럽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매주 토요일 아침 5마일을 걷고 달리기를 하는 것이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 모임은 어바인 제프리와 트라부코에 위치한 사이프레스 빌리지 샤핑 센터 스타벅스 주차장에 모여서 천천히 5마일을 걷고 뛰는 것으로 건강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모임은 일반적으로 달리는 방법을 지도하는 일반 마라톤 클럽과는 달리 천천히 뛰거나 걷기 때문에 개개인 체력 상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참해서 1시간가량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상국 회장은 “건강을 위한 달리기와 걷기는 혼자 하는 것 보다는 같이 하면 더욱더 자신을 컨트럴 하기 좋다”라며 “천천히 달리는 것이 빨리 뛰는 것 보다 몸에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우리 모임은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서 뛰는 연습을 하는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나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라며 “달 사랑 모임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좋은 친교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매주 일요일 색서폰 동우회도 겸하고 있어 회원들은 취미 활동도 할 수 있다.
남상국 회장 (949) 375-7797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