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센터 후보 건물 단체장 등 대상 오픈하우스

28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커뮤니티센터 후보 건물 오픈하우스에서 제임스 르겟 부동산 에이전트(맨 오른쪽 )가 한인들에게 건물 구조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번째가 수 잔 오 부지선정 위원장.
지난 16일 계약된(본보 18일자 A1면 보도)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후보 건물에 대한 첫 오픈하우스가 열렸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 준비위원회(간사 황원균)는 28일 한인단체장들과 건립기금을 약정한 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후보 건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센터건립위에 30만달러를 약정한 한미교육재단(이사장 이광자)관계자들이 참석해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운영을 위한 교실 배치도와 구조변경 가능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는 등 가시화된 한인 커뮤니티센터에 관심을 나타냈다.
후보 건물은 버지니아 I-395 도로에서 3분, I-495와 I-95번 도로와도 1/2마일 내, 애난데일과는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인디안 런 스트림 밸리(Indian Run Stream Valley Park) 공원이 위치해 있어 좋은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소유주인 Bhagat LLC에 따르면 지난 1985년 지어진 이 건물은 로비와 주차장을 비롯해 현재는 각 층마다 약 20개의 오피스 공간과 회의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또 이 건물은 발코니와 아트리움 부문에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는 김태환한인커뮤니티센터재단(KACC) 부이사장과 김명희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장,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회장, 이내원 전 미주이순신교육본부 이사장, 수잔 오 부지선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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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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