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날인 마더스 데이(5월 13일)를 앞두고 시카고지역 한인단체, 복지기관 및 시설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카고노인건강센터: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어머님 은혜 큰 잔치’가 시카고 켓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조이센터(윌링), 그린센터(샴버그), 켓지센터(시카고), 링컨센터(몰튼 그로브) 등 4개 센터의 시니어들이 시카고 켓지센터에 모여 합창, 연극, 율동 등으로 축하공연을 펼치며 특별 오찬도 준비된다.
▲한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5월 8일 시카고 사무소(오전 11시),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북부 사무소(오전 11시30분), 5월 10일 버펄로 그로브 소재 레익카운티 오피스(오전 11시30분)에서 각각 열리며 점심 식사 프로그램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5월 26일 오전 9시30분에는 시카고시내 아문젠고등학교에서 ‘효사랑 큰 잔치’가 열린다. 이날 GPI 청소년풍물단 소리빛, 시카고한국무용단 등이 특별공연을 펼친다.
▲슈퍼시니어대학: 5월 11일 오전 9시부터 ‘마더스 데이·학위식 학습·발표회’가 시카고·몰튼 그로브·윌링 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카네이션 달기, 노래, 시낭송, 어머니의 편지 낭송, 자녀들에게 받은 편지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각 센터의 시니어 60여명이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는 학위식과 학습 발표회도 함께 열린다.
▲나일스요양원: 5월 11일 오후 3시 ‘마더스 데이 기념 한국 별미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시니어들은 요양원내 구비된 기계로 붕어빵과 호두과자 등 한국식 별미를 직접 만들어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또한 카네이션 증정식과 노래 공연 등도 마련된다.
▲코람연장자아파트: 5월 11일 오후 3시 ‘90세 선물잔치 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이날 90세 이상 한인 5명에게 아파트 주민이 직접 만든 인형을 선물하는 증정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 카네이션 증정, 점심특식, 덕담 나누기 등이 이어진다.
▲피터슨팍요양원: 5월 12일 오전 10시 ‘마더스 데이 기념 공연’이 열린다. 이날 카네이션 증정식과 함께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조성갑 목사가 초청돼 축하예배를 갖는다. 데스플레인스 소재 프랜시스 매너 아파트의 한인 라인댄스팀이 축하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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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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