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그로브 경찰국은 오는 5일(토) 멕시코의 전통 축제인 ‘싱코 데 마요’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오전 3시까지 음주 운전 및 약물 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알콜 및 약물 손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특수 훈련 경관들을 배치 하여 실시하는 이번 체크포인트는 음주, 약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에 설치되며 검문 시 운전자들은 차를 잠시 동안 멈춰 세워 면허증 체크를 시작으로 음주 및 마약 여부 검사를 거치게 된다. 이때 검문에 제대로 응하지 못할 경우 장소를 옮겨 2차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지난 2015년 싱코 데 마요의 날에 전국 40여 명의 목숨이 운전 부 주의로 사망 했고, 2011년부터 2015년 까지 270여 명이 이 날 숨졌다. 특히 2014년에는 가주에서는 알콜 관련 충돌로 1,155명이 사망했으며, 2만 4000여명이 치명적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지난 3년 동안 경찰관들과 미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의 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 충돌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러한 체크포인트 단속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폰 무료 앱 ‘DDVIP’는 술을 마시지 않는 운전자 들을 위해 무알콜 음료나 무료로 간단한 음식을 제공해주는 술집 혹은 식당을 소개해준다. 또한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 리프트, 커브 등의 이용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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