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등 총 12명 출전 12골… 1위는 PSG 13골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클럽별 득점순위 2위에 올랐다.
토트넘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총 12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대표로 나서 6골을 넣어 대회 득점왕인 골든부트를 차지한 해리 케인에 이어 손흥민이 2골을 뽑았고 크리스천 에릭센(덴마크), 델 리 알리, 키어런 트리피어(이상 잉글랜드), 얀 베르통언(벨기에)이 나란히 1골씩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들 외에도 에릭 다이어, 대니 로즈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토미 알더베이럴트, 무사 뎀벨레는 벨기에 대표로, 우고 로리스가 프랑스, 다빈슨 산체스가 콜롬비아 대표로 월드컵에 나서는 등 이번 월드컵에 총 12명이 출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득점 1위 구단은 13골의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PSG는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킬리안 음바페가 4골을 뽑았고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가 3골, 네이마르(브라질)가 2골을 추가했다. 이밖에 티아구 실바(브라질),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토마스 뫼니에(벨기에), 그제고슈 크리호비악(폴란드)도 골맛을 봤다.
3~5위는 모두 스페인 라리가 팀들로 바르셀로나(11골), 레알 마드리드(10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골) 순이었다. 11골의 바르셀로나는 예리 미나(콜롬비아)가 3골을 넣었고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와 필리페 쿠티뉴(브라질)가 2차례 네트를 갈랐다. 정작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는 1골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로 떠나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골, 아틀레티코는 우승팀 프랑스를 이끈 앙트완 그리즈만이 역시 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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