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이긴 하지만 잠시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금리인상의 조짐이 살짝 한풀 꺾이는 형국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그리고 터키발 통화위기 사태등 여러 글로발 위기들이 결국 전세계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안전하다고 평가받는 미국 국채로의 투자자금 유입이 늘어남으로 인해 이자율 상승 분위기에 예기치않게 살짝 브레이크가 걸리는 모습이다. 이럴때 잠시나마 주춤하는 이자율에 현재 주택융자를 진행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고 본다.
특히 일반 컨벤셔널 융자에 비해 통상 0.25% 에서 0.5% 정도 더 낮은 이자율을 보이는 정부융자, 그중에서도 군인융자(VA Mortgage)를 통한 재융자는 낮은 이자율을 잡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일반 재융자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들, 소득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 주택감정, 그리고 자산에 대한 꼼꼼한 파악 등 여러 복잡한 절차없이 간단히 이자율을 낮출수 있는 재융자, 이게 바로 VA IRRL(Interest Rate Reduction Loan)이다. 흔히들 노다운, 즉 다운 없이 100% 융자가 가능하고 또 모기지 보험도 내지 않는게 바로 군인융자의 최대 장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한번 군인융자로 주택을 구입한 이후에 이자율이 낮아지면 언제든지 소득 심사, 주택감정등의 절차없이 간단히 이자율을 낮추는 재융자를 해서 페이먼트를 줄일수 있는것 또한 군인융자의 또다른 장점이다.
먼저 군인융자의 일반자격, 즉 현역 군인 혹은, 3년이상 군복무를 한 유자격의 퇴역군인, 또는 예비군 뿐만 아니라 사망한 군인배우자 (Surviving Spouse)로써 현재 군인융자를 갖고 있다면 누군든지 융자가 가능하다. 현재 내고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 이자율보다 0.5% 이상 낮추는 조건, 그리고 매달 내는 페이먼트 또한 5% 이상 줄어드는 조건만 충족된다면 아주 간단한 절차로 낮은 이자율이 적용되어서 재융자를 할수 있게 된다. 소득 증명 없이, 그리고 주택 감정도 없이, 간단히 크레딧 조사만으로 그리고 군인융자 자격여부만 판단하면 재융자 심사가 마무리 된다. 개개인의 크레딧에 따라 차이는 있을수 있지만 최저 현재 3.875% 까지의 30년 고정 군인융자 모기지가 가능할수 있으니 만일 아직도 4% 후반대 또는 그이상의 이자율을 갖고 있다면 잠시 글로벌 악재들로 인해 이자율이 주춤하는 이런 시기에 간단한 절차를 통해서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얻을수 있는 군인융자 재융자(IRRL-Interest Rate Reduction Loan)를 추천한다.
물론 다시 상환기간이 30년으로 늘어나는 단점과 여느 재융자와 마찬가지로 발생하는 클로징 비용 부담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통상 군인융자에 적용되는 융자금액의 2.15% 또는 3.3%에 달하는 군인융자 보증수수료(VA Funding Fee)가 이자율을 낮추는 재융자시에는 융자금액의 0.5% 밖에 발생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따라서 과연 재융자를 통한 이득이 얼마만큼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오는지 꼼꼼히 잘 따져보고, 만일 가능하다면 이기회에 복잡한 융자심사 없이 간단히 이자율을 낮추어서 페이먼트를 절감할수 있는 군인융자 재융자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마지막 저금리의 혜택을 누리기를 바래본다.
문의 (703)868-7147
<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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