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상승할것만 같던 모기지 이자율이 한동안 주춤하고 있다. 당장에 이번달에 한차례 더 인상할 것이 유력한 기준금리의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모기지 이자율의 움직임은 조용한 편인데 아마도 여러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리라 본다. 점점 더 격화되어가고 있는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전쟁, 그리고 여전히 불안한 터키발 외환통화위기로 인해 미국의 채권금리 상승에 발목을 잡는 형국이다.
사실상 이달 9월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 하반기 주택시장에 주택을 구입하고자 융자를 얻어야하는 이들에게 또, 저금리의 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재융자를 고려하는 이들에겐 이렇게 주춤하는 이자율이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본다.
특히 이참에 FHA 정부융자를 갖고 있는 이들에겐 소득증명 없이 간단히 이자율을 낮출수 있는 FHA Streamline Refinance 의 혜택을 살릴수 있는지 한번쯤 확인 해보길 권한다. 주택 감정도 필요 없고, 소득증명 또한 없이 크레딧 확인만으로 가능한 간단한 재융자 FHA Streamline Refinance, 과거에 FHA 융자를 얻어서 지금까지 갖고 있다면 본인이 갖고 있는 이자율이 현재 시장 이자율에 비해 어떤지 한번 비교해보고 가능하다면 좋은 기회를 살리수 있기를 바란다.
우선 현재 갖고 있는 정부융자의 이자율에서 반드시 0.5% 이상의 이자율 하락 효과가 있어야만 한다는점, 뿐만 아니라 재융자를 통한 페이먼트 절감또한 5% 이상이어야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즉, 단지 이자율 하락 뿐만 아니라 페이먼트 또한 5% 이상 낮아져야 한다는 점인데 예를들어 현재 갖고 있는 FHA 정부융자의 이자율이 5%이고 한달 페이먼트중 원금 이자 그리고 모기지 보험까지 포함한 페이먼트가 2,000달러라면 새로이 재융자를 통해서 얻는 이자율이 4.5% 이하 그리고 새로운 한달 페이먼트중 원금 이자 그리고 모기지 보험을 합한 금액이 1,900 달러 이하여야만 한다. 사실 일반 컨벤셔널 융자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더 낮은 이자율을 보이는 FHA 정부융자, 최근 FHA 정부융자의 이자율이 대략 4.125% - 4.25% 정도이므로 만일 아직도 4% 후반대 혹은 5% 이상의 이자율의 FHA 융자를 갖고 있다면 더 늦기전에 간단한 절차만으로 이참에 낮은 이자율로 낮추어 가계재정에 도움이 될수 있는 FHA Streamline Refinance 의 기회를 살릴수 있기를 적극 권한다.
일반 재융자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들, 즉 소득에 대한 까다로운 심사, 주택감정, 그리고 자산에 대한 꼼꼼한 파악 등 없이도 현재 내고 있는 모기지 페이먼트 이자율보다 0.5% 이상 낮추는 조건, 그리고 매달 내는 페이먼트 또한 5% 이상 줄어드는 조건만 충족된다면 간단히 크레딧 조사만으로 이자율을 낮출수 있는 FHA 재융자, 이게 바로 FHA Streamline Refinance 이다.
물론 융자상환기간이 다시 30년으로 늘어나는 단점과 재융자에 발생하는 클로징 비용의 부담을 무시할순 없지만 까다로운 주택융자 심사기준 때문에 그동안의 낮은이자율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얻지못했다면 재융자의 혜택이 얼만큼인지 꼼꼼이 잘 따져보고 더 늦기전에 지금이라도 간단히 이자율을 낮춰서 페이먼트를 절감하는 FHA Streamline Refinance 를 통해 마지막 저금리의 혜택을 누릴수 있는 여러분들 되시길 바란다.
문의 (703)868-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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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원 Vice President Greenway Fund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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