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엘리콧시티가 미국 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4위에 올랐다.
머니매거진이 인구 5만명 이상의 전국 583개 도시를 조사해 발표한 ‘2018 살기 좋은 도시 50’자료에 따르면 엘리콧시티가 전국에서 4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엘리콧시티는 인구 7만3,236명에 가구당 평균 연소득이 13만6,339달러, 주택 중간가격이 39만달러, 일자리 증가율이 7.36%다.
이 지역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쾌적한 환경, 휴양시설, 잘 정비된 도시 개발, 93% 고교졸업률, 좋은 학군 등이 큰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 메릴랜드에서 몽고메리카운티 베데스다가 20위에 올랐다.
베데스다의 인구는 6만6,053명, 가구당 평균 연 소득 17만9,478달러, 주택 중간가격이 82만5,000달러, 일자리 성장률은 4.62%다.
한편 전국 1위는 텍사스의 프리스코가 차지했고 버지니아 애쉬번, 인디애나 카멜, 노스캐롤라이나 캐리, 테네시 프랭클린, 캘리포니아 더블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머니 매거진은 일자리 성장률, 소득 증가율, 생활비, 경제적인 주거비, 학군, 예술 및 여가 생활, 의료,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살기 좋은 전국 50대 도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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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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