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지역 한인업소들, 다양한 특별세일로 고객몰이
▶ 떡집엔 예약주문 몰려

노스브룩 소재 ‘카페 시루’ 관계자가 추석을 앞두고 주문 들어온 떡을 만들고 있다.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9월 24일)을 앞두고 시카고지역 한인업소들이 다양한 선물용품과 세일로 ‘추석특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추석을 일찌감치 실감하고 있는 곳은 떡집들이다. 일찌감치 송편 주문을 위한 예약과 문의가 이어지면서 9월 초부터 매우 분주해지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노스브룩에 위치한 ‘카페 시루’는 추석특수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류연 대표는 “추석을 맞아 주문량이 늘어 밀린 상태다. 매년 추석이 되면 기계가 아닌 손으로 송편을 정성껏 빚고 솔잎을 넣고 쪄서 고객들께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손 송편인 오색 송편을 내놓았고 인절미와 시루떡도 인기다. 모두 즐거운 추석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카고 일원 한인마켓들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일스 아씨플라자는 ‘전라남도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21~24일, 28~30일까지 진행한다.(문의: 847-470-9450) H마트 나일스점은 한국으로 선물을 무료로 보낼 수 있는 ‘한아름 고국 통신 판매’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문의: 847-581-1212) 중부마켓 글렌뷰점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맞이 스페셜전’을 연다. 멤버십 카드 소지자에게 발송된 우편을 10월 말까지 매장에 가져오면 젓가락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문의: 847-789-5010)
건강식품 전문업체 등은 9월 내내 추석 선물을 마련하는 한인들을 위한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영신건강은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고국 통신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문의: 877-727-5530) 나일스 아씨플라자내 정관장 시카고점은 오는 30일까지 ‘추석 감사 대잔치’를 열고 추석 고객 맞이에 나섰다.(문의: 847-967-0303) 먼덜라인 소재 꿀 전문업체 허니웨이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문의: 847-668-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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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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