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라 호건 교감, 마가렛 시슬러 부교감(앞에 서있는 사람 중 오른쪽 두 번째, 세 번째)이 한인 학부모들과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주최한 가을학기 학부모 세미나가 센터빌 고등학교에서 2일 시작됐다.
30일까지 5주간 계속될 세미나는 지난달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열린 세미나가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앙코르 세미나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섄틸리 고등학교의 칼라 호건 교감과 마가렛 시슬러 부교감이 참석, 한인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일 첫 강좌에서 이주희 상담사는 ‘청소년의 뇌’를 주제로 10대 청소년들의 호르몬 변화에 따른 심리변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는 9일 제시카 김 상담사의 ‘사춘기의 불안과 자살충동’, 16일에는 정다운 상담사가 미래에 어떤 일을 할지 고민하는 청소년을 돕는 방법에 대해서 ‘딱 맞는 적성 찾기’를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어 23일에는 사라 태 페어팩스 공립학교 커뮤니티 연락관이 ‘패어팩스 공립학교 알아보기’를 주제로 학부모들이 알아야할 공립학교 시스템에 대해, 센터빌 고등학교 직업센터 스페셜리스트인 캐라 스탬퍼 씨가 ‘청소년 진로 안내’, 30일에는 조은영 박사(심리학)의 ‘중 2병 내 아이’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세미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8시30분 진행되며,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등록비는 5주에 30달러.
문의 (703)761-2225
kafcounseli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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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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