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SF지역 한인회장 선거일정이 확정됐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서류는 11월 9일(금) 오후 1시-2시 한인회 선관위에서 교부하며, 후보 등록일은 11월 16일(금) 오후 1시-2시다.
공탁금은 예년과 동일하게 3만5천달러(회장 후보 1만달러, 부회장(2명) 각 2,500달러, 이사(10명) 각 500달러로 총2만달러와 선거관리비 1만5천달러)이며 경선일 경우 투표는 12월 1일(토)에 실시된다.
김상언 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경선일 경우 양 후보측에서 추천한 2명씩, 단일 후보일 경우엔 전직회장 중심으로 선관위원을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직 SF한인회장은 “양분된 30대 한인회로 인해 추락한 한인회 위상 회복, 재산세 및 한국의날 축제 행사비 체납 해결, 한인회관 공동명의 변경 등 산적한 문제를 차기회장이 수습해야 되기 때문에 쉽사리 회장후보로 나서겠다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우려했다.
출마를 고려했던 예비후보들도 뒤로 물러선 상태이며 이사회측에서만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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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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