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시민협 박태수 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새 임원진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박태수)가 새 회장단을 맞았다.
시민협은 28일 엘리콧시티의 한중관 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 임원진을 발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민협은 지난 8월 25일 총회에서 박태수 신임회장을 선출한데 이어 지난 14일 락빌 화개장터에서 이사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각 지부 회장은 MD시민협의 부회장 및 이사가 맡는다는 회칙에 따라 장영란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장과 매튜 로 몽고메리카운티시민협회장이 부회장과 이사에 임명됐다.
박태수 회장은 “1997년부터 시작된 MD시민협이 계속 발전하려면 차세대로 이어져야한다”며 “시민협은 차세대 양성에 주력하는 사업계획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란 회장은 “시민협은 회칙에 따라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주류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연합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워드시민협과 메릴랜드시민협은 차세대의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리더십·멘토링 세미나’를 내달 1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차세대에게 글로벌 시대에 맞는 리더의 자질과 덕목을 제시하고, 주류사회에 진출해 성공한 코리안 아메리칸 멘토가 실질적 조언을 제공한다.
다음은 MD시민협 신임 회장단이다.
이사장 송주섭, 감사 권승도, 사무총장 엄알벗, 총무 그레이스 박, 재정 최세라, 재무 제시카 이, 고문 차영대·권승도, 이사 안수화, 그레이스 박, 이선옥, 제시카, 김유진, 최세라, 장영란, 메튜 로, 박정휘, 엄알벗, 차영대, 권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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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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