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F 기금모금 갈라 행사, 11월10일 아룬델 프리저브 호텔

28일 케이톤스빌 사무실에서 기금모금행사 준비모임을 갖고 있는 이정숙 회장(앞줄 왼쪽)과 MLF 임원들.
“약물 중독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 가족과 자녀, 이웃의 문제입니다. 사랑과 관심으로 약물로부터 보호하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흡연, 알코올, 마약 등 약물 중독으로부터 한인과 아시안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한인 단체 마이라이프파운데이션(회장 이정숙, MLF)이 재단 기금모금을 위한 첫 행사를 갖는다.
MLF 후원금 조성을 위한 ‘기금 모금 갈라 행사’는 내달 10일(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노버 소재 아룬델 프리저브 호텔 2층 체사피크 연회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잔 신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김동기 총영사와 마크 장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도널드 장 한미정치활동위원회 회장 등이 축사한다.
만찬 후에는 코스튬 경연대회, 경품티켓 추첨, 자선경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티켓은 일인당 100달러.
MLF 임원들은 지난 28일 케이톤스빌 소재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행사 일정 전반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정숙 회장은 “비영리단체인 MLF가 한인사회를 상대로 한 첫 공식행사로 기금 모금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며 “후원기금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한인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석을 당부했다.
지난해 7월 창립된 MLF는 약물 중독으로부터 한인과 아시안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다. 메릴랜드에서 한인 단체로 처음 설립된 MLF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를 상대로 약물 남용 및 마약 예방 교육, 카운슬링 및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443)765-8949
장소 7795 Arundel Mills Blvd., Hanover, MD 2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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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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