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 우 메릴랜드주 상무부 부장관(왼쪽)과 베이글랩스 박수철 부사장(오른쪽)이 스마트 줄자 ‘파이’를 홍보했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 베이글랩스가 개발한 신제품이 메릴랜드주 기술개발공사(TEDCO)의 주목을 받았다.
메릴랜드 주정부 산하 공기업인 TEDCO 주최로 지난달 30일 칼리지파크 소재 메릴랜드대학호텔에서 열린 기업 엑스포에 참여한 메릴랜드의 중소 IT기업 제스틴 테크(JastinTech Inc. 부사장 박수철)가 베이글랩스의 신제품인 스마트 줄자 ‘파이(PIE)’를 선보여 기업인, 투자자, 스타트업 준비자 등 1,200여명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베이글랩스가 새로 선보인 스마트 줄자 ‘파이’는 줄을 빼서 측정 대상에 대거나, 굴리기만 하면 길이가 측정되는 디지털 기기로 신체 치수 측정을 특화해 정확도를 높였다.
베이글랩스의 미국 지사 역활을 하고 있는 제스텐 테크의 박수철 부사장은 “작년보다 2배가 넘는 관객이 방문,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박 부사장은 “신제품으로 출시한 스마트 줄자 ‘파이’는 신체부위별 체지방 관리 및 분석이 무료 제공되는 핸드폰 앱으로 가능해 건강과 다이어트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연말연시 크리마스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박 부사장은 “스마트 줄자는 간편하고 정확하게 길이를 측정할 수 있어 수선 및 세탁업소, 양복점 등 많은 한인 업주가 관심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파이’는 아마존 사이트(http://amazon.com/bagel)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연말까지 20달러 우편 수신 리베이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대량 구매 및 상업용 앱 개발 문의는 contact@jastintech.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베이글랩스는 ‘똑똑한 줄자 베이글’로 2016년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문의 (443)410-4423
<
배희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