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F, 10일 기금 모금 갈라 행사
▶ 청소년 정신건강·약물 예방 교육
“약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약물 중독으로부터 아시안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한인 단체 마이 라이프 파운데이션(회장 이정숙, MLF)이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MLF는 내일(10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하노버 소재 아룬델 프리저브 호텔 2층 체사피크 연회장에서 갈라 행사를 갖는다. 행사 대회장은 존 신 변호사, 준비위원장은 제니 리 씨가 각각 맡았다.
만찬 후 이어지는 의상 경연대회의 1등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상금이 수여되고 50/50 경품티켓 추첨, 자선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티켓은 일인당 100달러.
이정숙 회장은 “MLF가 한인사회만을 대상으로 첫 기금 모금 갈라 행사를 개최한다”며 “후원기금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더 나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MLF는 12월부터 2월까지 성인 정신 건강 교육 및 청소년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에 임원들이 참가한 후, 한인 교회와 학교에서 정신 건강 세미나, 만성 통증 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비영리단체인 MLF는 알코올, 흡연, 마약 예방 교육 및 정신 건강 세미나를 제공하는 한편 치료를 위한 무료 상담도 지원한다. 이외 재활원 안내, 메릴랜드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알코올과 약물 교육(3시간), 정지된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교육 등을 제공한다.
문의 (443)765-8949
장소 7795 Arundel Mills Blvd., Hanover, MD 2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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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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