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일 새 한인회관서 기념예배 후 행진 참여
▶ 독립유공자 가족 초대

OC한인회와 기독교 단체는 합동으로 3.1절 기념 예배를 갖기로 했다. 한인회 임원들과 기독교 단체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와 OC 한인 기독교 단체들이 공동으로 ‘3.1절 100주년 기념 예배’를 갖기로 했다.
한인회 임원들과 기독교 단체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정오 부에나팍 조선옥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뜻깊은 3.1절 100주년 기념 예배를 새 한인회관에서 3월1일(금) 오전 10시30분 합동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새 한인회관에서 뜻깊고 역사에 남는 3.1절 기념 행사를 교계 단체들과 함께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OC 목사회의 김근수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인회관에서 3.1절 100주년 기념식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좋다”라며 “교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3.1절 행사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의 권석대 총무는 “새 한인회관에서 모든 단체들이 참여해 연합으로 3.1절 100주년 행사를 가지는 것은 너무나 의미가 있다”라며 “독립 유공자 가족들도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OC 한인회는 3월1일 오전 10시30분 한인 기독교 단체들과 합동으로 삼일절 기념 예배를 가진 후 11시에는 기념식, 12시부터 삼일절을 재현하면서 샤핑몰을 행진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종대 한인회장, 김경자 이사장, 이호우 OC기독교 협의회 회장, 김근수 OC 목사회 회장, 이용훈 부회장, 민김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회장, 윤우경 이사장, OC여성 목사회 이은향 회장, 박정희 이사장, OC장로연합회 권석대 총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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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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