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신발 투척’ UAE 중징계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의 2019 아시안컵 맞대결 당시 발생한 관중의 신발 투척 등과 관련해 관중 통제에 실패한 UAE에 징계를 내렸다.
AFC는 11일 아시안컵 개최지 UAE에 벌금 15만달러를 부과하고 2023 아시안컵 예선 첫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라는 징계 조치를 부과했다. 지난 1월 UAE와 카타르의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UAE 관중은 카타르 국가가 연주될 때 일부러 소음을 내고 경기 중 선수들을 향해 신발을 던지기도 했다. 신발을 던지는 건 아랍권에서 매우 모욕적인 행위로 여겨진다. AFC는 UAE가 경기 중 안전과 보안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추신수 1안타 2타점…타율 .235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2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11일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235(17타수 4안타)로 올랐고, 타점은 3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2, 3루에서 레프트 희생플라이로 타저점을 올렸다. 이어 5-4로 앞서간 3회말 2사 1, 3루에서는 상대 우완 코디 앨런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를 때려 두 번째 타점을 기록한 뒤 대주자와 교체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