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급변하는 남북과 국제정세 속에서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화통일 심포지엄이 열린다.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이사장 김홍기)는 오는 19일(일) 오후 5시 프리몬트 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 권희순 목사)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3회째 개최하는 겨자씨선교회 주최의 평화통일 심포지엄은 강사의 주제 발표와 논찬으로 진행된다.

북한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겨자씨선교회(Mustard Seed Society)는 2016년 1월 발족됐으며 전반기에는 통일 심포지엄, 후반기에는 선교기금마련 후원 음악회 등을 열고 있다. 또 겨자씨선교회는 탈북자교회 지원과 북한주민에게 식량과 의약품 나누어주기 사역도 실시하고 있다.

제3차 겨자씨선교회 평화통일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정희수 감독(UMC 위스코신 주 감독): Peaceing in the Korean Peninsula. A Christian Response

▲조은석 박사(금문교회 담임): 샬롬 한반도 평화의 길

▲하시용 박사(SF 참빚교회 담임): 예언자 이사야가 부르는 통일의 노래

▲논찬: 김홍기 박사(전 감신대 총장), 이희철 교수, 유재성 목사

▶장소: First UMC in Fremont(2950 Washington Blvd., Fremont, CA 94539)

▶문의: 이성호 (408)838-0431, 김환중 목사 (707)235-0909, 김우정 (510)786-7819.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