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9일 버지니아 더블트리 힐튼에서 열린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이사장 정경애)은 지난 7~9일 버지니아 더블트리 힐튼에서 2019년 정기이사회를 갖고 정경애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24명의 이사와 후원이사, 고문들이 참석해 2018년도 결산보고와 2020년도 예산, 사업계획 및 후원기관들을 논의했다.
후원지로는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브키나파소,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아이티, 인도, 인도네시아, 케냐, 키르기즈스탄, 모리타니아, 멕시코, 네팔, 니콰라구아, 파키스탄, 페루, 탄자니아, 타일랜드, 베트남, 잠비아, 남아시아지역, 한국 등 35곳을 확정했다.
또 내년도 예산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아이들과 난민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가축과 농작물 재배 등 삶의 현장 체험을 통한 결식아동 구제사업,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 아동들을 돕기 위해 총 34만4,220달러를 책정했다.
이명희(홍콩), 전영신(라스베가스) 이사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고 2020년 6월 이사회는 뉴저지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998년 동부 지역에서 어머니 14명으로 시작한 글로벌어린이재단은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에 22개 지부, 회원 6,000여명이 활동하는 자선재단으로 성장, 전세계 불우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 제21차 정기총회는 오는 7월11~14일 라스베가스 플라밍고 호텔)에서 열리며, 2020년 정기총회는 인디애나지부, 2021년 정기총회는 버지니아지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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