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뮤직센터 다운타운 여름 댄스파티(The Music Center’s Dance DTLA)가 이번 주 금요일 ‘K-팝 나잇’을 준비했다.
오는 8월2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그랜드 팍 잔디광장(200 N. Grand Ave.)에서 무료로 펼쳐지는 ‘K-팝 나잇’은 DJ 보바베어 에드워드 김씨가 K-팝 음악 믹싱을 맡았고 전문댄서이자 코메디언인 척 마(사진)가 무료 레슨을 제공해 신나는 금요일 밤을 보낼 수 있다.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팝의 인기에 발 맞추어 올해 뮤직센터 DTLA의 K-팝 댄스 강사는 아메리카 베스트 댄서 크루 출전자로 수년 간 미 전역을 투어하며 춤과 강의를 선보인 비보이 스타 척 마가 나선다.
척 마는 업라이트 시티즌 브리게이드 디어터 LA에서 정기적으로 스케치 코미디 쇼를 하는 배우이자 코미디언, 작가이다. 2017년 코미디 파트너인 지오 리씨와 함께 세븐스그레이드 스케치 코미디 그룹을 결성해 짤막한 코믹 상황극을 담은 비디오를 제작, 인기를 모았다.
한편, 뮤직센터 댄스 DLA는 오는 8월9일부터는 새단장이 끝난 LA 뮤직센터 플라자로 장소를 옮겨 살사 나잇, 모타운 펑크 나잇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8월30일은 재단장한 LA뮤직센터 플라자 재개관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쿰비아’ 나잇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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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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