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슨 LA 시의장

존 이 LA 시의원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의 축제 한마당 ‘코리안 퍼레이드’가 드디어 이번 주말인 28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LA 한인타운의 중심을 관통하는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매년 열리는 LA 한인축제의 최대 하이라이트로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주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해로 46회째를 맞아 ‘이웃과 더불어’라는 주제에 걸맞게 한인과 타민족 커뮤니티를 함께 아우르며 한인들과 다인종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상징하고 한국 문화 및 한류의 우수성을 자랑하고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집니다.
특히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시의회 10지구를 대표하는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 허브 웨슨 LA 시의장이 올해 코리안 퍼레이드의 ‘그랜드 마셜’을 맡아 한인 및 주류사회 화합을 상징하며 퍼레이드를 이끌게 되며, 한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LA 시의회에 입성하며 새 역사를 쓴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명예 그랜드 마셜’로 나서 데이빗 류 LA 시의원 등과 함께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높아진 한인 정치력과 한인사회 위상을 과시하게 됩니다.
또 한국 및 한인사회의 대표적 기업들과 한국의 지방자치 단체들의 출품하는 화려한 꽃차들이 퍼레이드를 장식하며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민족 커뮤니티 예술공연 팀들과 고교 마칭밴드, 태권도 시범단, 농악대 등도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해 올림픽 블러버드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입니다.
한인사회 주요 단체와 기관들도 참여해 LA 한인사회와 주류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화합과 교류를 상징하고 모든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즐기는 범 커뮤니티 축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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