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브랜드, 2030 러닝족 겨냥한 신제품 출시 러시
최근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트렌디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들이 올바른 자세와 훈련법을 배우고 러닝 소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자 업계에서도 연일 업그레이드 제품이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먼저 르까프는 도심 속 러닝을 즐기는 러너를 위한 ‘울트라 라이드(ULTRA RIDE)’ 러닝화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안정된 착화감, 뛰어난 쿠셔닝으로 어떤 지형에서든 가볍고 편안하게 활동을 지원한다.
아디다스가 선보인 ‘펄스부스트HD’ 러닝화는 빌딩 숲 사이를 달리는 도심 러너 및 전문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새로운 부스트HD 기술력을 적용해 기존 부스트 폼보다 높은 밀도로 안정적이며 단단한 미드풋 지지력을 선사해 다양한 지면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어댑티브 니트’가 적용된 어퍼는 신는 순간 쾌적한 니트 갑피와 발을 감싸는 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시티 러닝을 리드한다.
나이키는 혁신적인 쿠셔닝으로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하는 러닝화 ‘조이라이드 런 플라이니트’를 선보였다.
발밑에 배치된 네 개의 포켓에 작은 폼 비즈가 자리하고 있어 발의 모양과 움직임에 따라 최적화된 쿠셔닝과 안정적인 감각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는 장거리 러닝과 코어가 약한 러너를 위해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조(HANZO) U’ 러닝화를 내놓았다.
한조 U는 부분별로 강도에 차이를 둔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또한 발의 아치를 받쳐주는 두 개의 미드솔이 발의 피로도를 줄여 부상을 방지하고 장거리 러닝을 안정적으로 서포트해 준다.
발 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위드스(Multi Width)’ 시스템을 적용해 각자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착화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은 전작 대비 지지력과 중량을 개선한 ‘고스트 12’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쿠셔닝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됐다. 앞부분에는 브룩스 특유의 반발력이 좋은 DNA 미드솔을, 뒷부분에는 프리미엄 쿠셔닝 DNA LOFT를 적용해 쿠셔닝과 추진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쿠셔닝 밸런스가 특징이다.
러닝에 최적화된 기능성 메쉬와 3D FIT 프린트 적용으로 편안한 러닝을 선사하며 유연성을 살린 새로운 구조의 분리형 아웃솔 패드를 적용하여 어떠한 발의 움직임에도 부드러운 러닝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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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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