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빤스 하나 걸친 세 살짜리 형 막 걸음마 시작한 동생을 적군으로 정하고 신나게 전쟁놀이하고 있다 아가야 앞집 구멍가게에 가서 두부 한 모 사올 수 있을까 오른쪽 앞 백양메리야스 라벨에 칼자루 꽂고 초록색 칼 끝 땅에 닿을 듯 끌며 전리품처럼 고사리손에 받쳐 든, 두부 한모 위풍당당 돌아온 개선장군, 태어나 한 첫 심부름 첫 울음 울고부터 수만 가지 눈빛으로 신호 보내던 그 눈동자에 담겨 행복했던 순간순간들 누가 그랬지 자식은 평생 할 효도를 태어나 몇 년 안에 다 해 버린다고 울적하면 누르는 다시 보기 내 일생의 역작, 나의 다큐멘터리 울 아기 하얀 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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