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해외 동포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 하고 있다.
신청 마감은 내달 8일까지이며 코리안넷(korean.net) ‘2020년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 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이 끝나면 내달 9일부터 24일까지 각 공관에서의 검토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제출시 모든 서류를 출력해 반드시 대표자 서명 후 공관에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제출 우편 주소는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9(대사관 영사부)이며 ‘재외동포재단 수요조사 사업 신청’을 표기해 보내면 된다. 한국과의 시차를 고려했을 때, 내달 6일(금) 오후 12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사업 분야는 ▲재외동포 문화단체 활동 ▲국내외 재외동포 언론단체 활동 ▲재외동포 차세대단체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연수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전통문화용품 지원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경제단체 활동 ▲코리아타운 활성화 사업 ▲재외동포 관련 조사연구 사업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등이다.
사업 분야별 담당자가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첨부된 자료를 확인해 해당 실무자에게 연락해야 한다.

또, 한인회관 등 건립 지원, 한글학교 운영비 지원,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지원 등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으며 별도로 수요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사회 지원사업 수요조사의 신청절차는 코리안넷 단체회원 가입, 온라인 사업신청, 공관접수, 검토/심의, 결과통보, 결과보고서 제출 순이다. 구체적인 정보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의 정보는 코리안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신청에 대한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 (202)939-5657
jwkim14@mofa.go.kr

<차현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