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컬슨이 자신이 총 30번이나 출전해 3번이나 우승했고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대신 큰 논란을 불러온 대회인 사우디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출전을 선택한 것으로 인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타이거 우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ESPN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년 연속으로 300만달러 내외의 출전 개런티를 제안 받았으나 이를 모두 거부했다. 우즈는 “너무 멀어서 그냥 가기 싫었다”고만 이유를 밝혔으나 미컬슨의 출전 결정에 대해서는 “골프는 많은 것을 치유할 수 있다”면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우디 대회는 전 워싱턴 포스트 기자 자말 카쇼기가 지난 2018년 9월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 대사관에서 피살된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사우디의 실권자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개최하는 대회여서 이 대회가 유로피언 PGA투어 대회 스케줄에 포함된 것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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