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라리가서 4팀씩…16강 모두 유럽 5대리그서 나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종료되면서 16강 진출 팀이 최종 확정됐다. 16강 진출팀은 모두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나왔다.
11일 펼쳐진 조별리그 A~D조 경기에서는 파리생제르맹(PSG,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상 A조), 바이에른 뮌헨(독일), 토트넘(잉글랜드, 이상 B조),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탈란타(이탈리아, 이상 C조), 유벤투스(이탈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상 D조)가 16강에 진출했다. 이중 PSG와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맨시티, 유벤투스 등은 이날 조별리그 최종전에 관계없이 이미 16강행이 확정된 상황이었고 아탈란타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만이 이날 승리로 16강 티켓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전날 경기를 마친 E-H조에서 16강에 오른 리버풀(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바르셀로나(스페인), 도르트문트(독일), 라이프치히(독일), 리옹(프랑스), 발렌시아(스페인), 첼시(잉글랜드)가 녹아웃 토너먼트에 나서게 된다.
이번 16강 팀을 국가별로 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출전한 4개팀(리버풀, 맨시티, 토트넘, 첼시)이 모두 16강에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발렌시아까지 4팀이 모두 16강에 골인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등 3팀이 16강에 올랐고 이어 이탈리아가 3팀(유벤투스, 나폴리, 아탈란타), 프랑스가 2팀(PSG, 리옹)을 16강에 올렸다. 16강 대진추첨은 오는 16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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