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 크리스 임 낙선
▶ 주민발의안 C 부결

당선이 유력한 짐 에드워즈 후보.

당선이 유력한 나레시 솔랜키 후보.

당선이 유력한 청 보 후보.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3명 선출)에서 현역인 짐 에드워즈와 나레시 솔랜키, 청 보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일 실시된 시의원 선거에서 짐 에드워즈 현 시의원은 3,689표(19.88%)로 1위, 나레시 솔랜키 현 시장이 3,382표(18.22%) 2위, 청 보 3.028표(16.32%)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중에서 짐 에드워즈 시의원과 나레시 솔랜키 시장은 무난히 당선권이라고 볼 수 있지만 청 보 후보는 4위인 소피아 세 후보(2,948표)와 80표 차이로 향후 미 개표 행방에 따라서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20대 한인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 임 후보는 956표를 얻어서 낙선이 확정되었다. 제니퍼 홍 후보는 2,318표(12.49%)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9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한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세리토스 시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차원에서 75센트 로컬 세일즈 택스 인상안인 주민발의안 C는 반대 66.6%, 찬성 33.4%로 부결됐다.
세리토스 시는 이 기금을 ▲세리프국와 네이버후드 순찰 등 공공 안전 서비스 ▲청소년과 시니어 프로그램 ▲거리와 나무 관리 ▲공원 시설 ▲세리토스 도서관 ▲식수와 폭우 대비 시스템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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