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일러 디에포·투 하 누엔 결선 진출 가능성 높아

타일러 디에프 현역의원

투하 누엔 후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이 포함되어 있는 72지구 가주하원의원 선거 11월 결선에 누가 진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현역인 타일러 디에포가 탈락위기에 놓여있다.
상위 득표자 2명이 결선이 오르는 이번 예비 선거에서 자넷 누엔(공화당 전 가주 상원의원)이 18일을 기준으로 33.81%를 얻어서 결선행이 거의 확정되었지만 현역의원 타일러 디에프(공화당)는 24.81%로 투 하 누엔(민주당, 가든그로브 시의원) 25.52%에 비해서 0.71% 뒤지고 있어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타일러 디에프 의원은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투 하 누엔 후보와의 표 차이가 839표 차이로 지난 11일 208표에 비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상태가 계속되면 현역 의원 탈락이라는 이번이 생길 수 있다.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지역구(제 3지구)를 두고 있는 시의원인 투 하 누엔 후보는 암 전문 과학자로 지난 2016년 가든그로브 시의원에 선출된 후 2018년에는 큰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만일에 그녀가 결선에 오르면 또 다른 베트남 계 정치인인 자넷 누엔과 진검 승부를 겨루게 된다.
한편 72지구 가주하원의원은 가든그로브에서 실비치에 이르기까지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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