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관 세입자 렌트비 할인, 전화 민원업무 계속 지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가 긴급 임원 회의를 갖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18일 가든그로브 한인회관에서 긴급 임원 회의를 갖고 코로나바이러스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인회는 ▲한인회는 정상적인 업무를 계속하면서 전화상담으로 각종 민원 업무를 지원하고 ▲각종 법률 상담도 전화로 계속하며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노인이나 차량이 없어 식사에 어려움을 있는 분들께 생필품을 배달해주고 1차적으로 생필품 200세트를 준비하고(1세트 30달러) ▲회관내 세입자에게 한시적 2개월(4, 5월) 동안 30% 할인 등을 의결했다.
김종대 회장은 “가주와 오렌지카운티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및 격리 방침에 소수 이민자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한인회는 정부 방침에 순응하며 도울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위축되고 침체해져 가는 동포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일들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기위한 기금모금 캠페인을 벌인다. 김종대 회장은 “ 먼저 주위 동포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한인회로 연락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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