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주 나일스 등 미전역에 매장을 두고 있는 아씨플라자가 3일부터 ‘코로나 극복’ 세일을 시작한다.
이번 세일은 갑작스러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식자재 품귀현상,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급등하는 시장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제일 먼저 한인들이 많이 구매하는 제품 중 하나이자 아씨플라자 핵심상품인 아씨 이천쌀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24.99달러(40파운드)에 판매한다. 아씨플라자는 쌀을 시작으로 한국 등으로부터 물량을 수입, 확보해 다른 제품의 가격 안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아씨플라자는 아침, 저녁으로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산대에 스니즈 가드도 설치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취약자인 연장자 고객들을 위해 매일 오전 8시반부터 9시반까지 1시간을 연장자 전용 샤핑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밖에 코로나19 대응 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특별보너스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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