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기독교방송국(국장 서도권 목사/AM 1590)이 지난 1일부터 방송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했다.

기독교방송국은 기존에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 방송했으나 앞으로는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6시간동안 방송한다. 이에 따라 정오부터 방송됐던 ‘정오뉴스’를 비롯해 성경드라마 KCBS 게시판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로 변경됐다.

또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40분에 진행되던 김정일 방송위원의 시사해설 프로그램 대신 ▲월요일-저드슨대 이소정 교수의 ‘찬양의 날개 위에’ ▲화·수요일-시카고한인마음건강연구소 조옥순 소장의 ‘내 마음의 골든타임’ ▲목요일-찬양사역자 최명자 사모의 ‘어메이징 그레이스-CCM 산책’ ▲금요일-소설가 채복기 목사의 ‘살아가는 이야기’ 등이 방송된다.

이밖에 오전 10시에는 5분 명상 시간(▲월요일-문경문학회 명계웅 장로의 ‘KCBS 문화 산책’ ▲화요일-순복음시카고교회 김판호 담임목사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 ▲수요일-백석대 전 부총장 주도홍 교수의 ‘사랑하며 생각하며’ ▲목요일-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성욱 교수의 ‘미시간 호수에서 확인한 참 믿음의 열매-감사’ ▲금요일-시카고한마음성공회 주인돈 신부의 ‘삶의 축제’)이 신설됐다. 오전 10시10분부터는 황보라 사모의 ‘찬양의 산책’이 새로 방송된다.(문의: 847-58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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